김 신임 회장은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차관보, 대통령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 산업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한 경제·산업 관료로 앞으로 7만여 무역업체를 대표하는 한국무역협회를 이끈다.
무역협회는 김 회장이 거시경제정책, 재정, 금융, 예산, 기획, 산업정책, 통상분야를 두루 섭렵했고, 산업부 장관 재임 시에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비준을 지원하는 등 무역업계의 수출기반 확대에도 앞장서 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활력과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30여 년에 걸친 공직생활 경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7만여 회원사가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지원 정책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수출 비중을 높이겠다"며 "새 정부의 혁신성장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정책수요를 발굴하고, 정부·국회·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