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앞줄 왼쪽)이 16일 베트남에서 베트남 품질보증시험원과 전기안전시험 결과 인정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제공>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앞줄 왼쪽)이 16일 베트남에서 베트남 품질보증시험원과 전기안전시험 결과 인정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제공>
앞으로 한국산 전기전자제품의 베트남 수출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베트남 국가 시험인증기관인 품질보증시험원(QUATEST3)과 전기안전시험, 전자파적합성(EMC) 및 공장심사를 포함한 시험결과 인정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기업은 베트남 수출 시 필수인 CR 마크를 국내 KTL의 시험성적서를 통해 획득할 수 있게 됐다. 또 공장심사와 현지 검사 절차를 국내에서 KTL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이원복 원장 KRL 원장은 "이번 시험결과 인정은 그동안 두 기관이 아시아 역내 무역 활성화와 기업 지원 및 인증기관 간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한 결과"라며 "특히 베트남 정부기관의 신뢰 속에 앞서 2013년 체결한 업무협약의 상호인정 범위를 확장한 것으로 성과가 더욱 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L은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 인도네시아 방문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국제할랄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등 국내 최다인 세계 54개국, 137개 시험인증기관과 협력하며 우리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국제공인시험성적서(IECEE CB)를 1439건 발행하는 등 국내 기업의 수출을 지원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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