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회 충전으로 300km 이상의 주행 거리를 갖춘 전기버스 '일렉시티' 1호차를 부산 동남여객과 대진여객에 각각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는 1호차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두 회사에 각각 10대씩 총 20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일렉시티는 약 8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전기버스다. 256kWh 고용량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적용돼 1회 충전(72분)으로 최대 319km를 주행할 수 있고, 30분만의 단기 충전만으로 170km 주행이 가능하다.

외부는 LED 주간 주행등, 하이테크 이미지의 헤드램프, LED 리어램프를 통해 날렵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실내에는 서서 몸을 편안하게 기댈 수 있는 힙 레스트, 화물 적재함, 앞뒤 출입문 초음파 센서 등 안전·편의 사양도 대거 적용했다.

최용순기자 cys@dt.co.kr

16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가운데)가 대진여객 조현욱 대표(왼쪽)와 동남여객 성현도 대표에게 전기버스 일렉시티 1호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16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상용사업본부장 유재영 전무(가운데)가 대진여객 조현욱 대표(왼쪽)와 동남여객 성현도 대표에게 전기버스 일렉시티 1호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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