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채용 전제형 8주 인턴십 프로그램 '매칭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R&D(윈도, 리눅스, 웹, 모바일 개발 등) △보안위협분석 등 총 2개 부문이다. 이번 인턴십은 학력, 학점, 어학점수 등에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며, 모집분야 관련학과 전공자 외에 비전공자의 경우에도 지원 분야의 기본지식을 갖추면 응시할 수 있다. 단, 8주 인턴십 종료 후 신입사원으로 근무 가능해야 한다.

1,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인턴으로 최종 선발되며 총 8주간 실무 중심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안랩 관계자는 "매칭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8주 인턴십 기간 동안 지원자들이 안랩의 기업문화, 가치관 등을 미리 경험하고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동시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지원자의 잠재역량과 장점을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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