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샤롯데봉사단과 협력사원 200여 명은 지난 10일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 연탄은행에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연탄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 샤롯데봉사단과 협력사원 200여 명은 지난 10일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 연탄은행에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서 회사 임직원들이 연탄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공
롯데면세점은 지난 10일 서울 중계본동 백사마을 서울연탄은행에 연탄 4만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를 포함한 명동본점·월드타워점·코엑스점·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과 본사의 샤롯데봉사단 및 협력사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김주남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을 비롯한 제주점 임직원들이 제주시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찾아 쌀 1000㎏을 포함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9일에는 최병록 롯데면세점 부산법인장과 부산점·김해공항점 임직원들이 함께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의 난방 취약가정을 방문해 연탄 1만장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증한 연탄과 쌀 등은 전국 각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한 곳으로 만드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