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코너에서는 귤·단감·대추방울 토마토·자몽·사과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제주 밀감 로얄과 3㎏(8900원)·5㎏(1만900원), 방울토마토(600g*2팩·6900원), 저탄소 인증 GAP 사과(2.5㎏·1만5900원), 골드망고(1.25㎏ 내외·2만9900원) 등이다. 채소 코너에서는 세척 꿀고구마 3㎏(9900원)·5㎏(1만5900원), 세척 호박고구마 3㎏(1만2900원)·5㎏(1만7900원), 해썹(HACCP) 인증 절임 배추(2만9900원) 등을 판매한다.
특히 과일코너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평가 기준 특등급 및 상등급 상품을 선보인다. 낙과나 흠 또는 상처가 생긴 과실을 제외한 가정용 정과만 판매한다. 당을 측정하는 기준인 브릭스(Brix)를 적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고당도 기준을 통과한 과일만을 선별했다. 과일이 가장 맛있는 시기인 숙기에 수확한 과일만 판매한다.
채소코너에서는 해남과 고창에서 재배한 꿀고구마와 호박고구마 가운데 특·상등급 제품을 선보인다. 고구마를 저장하기 전 32∼35℃ 고온에서 4∼5일 동안 숙성하는 '큐어링 처리'로 병원균 침입 방지 능력과 식감을 살린 뒤, 농가에서 고품질 고구마 원물을 직접 세척해 내놓는다. 절임배추는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배추만 판매한다. 국산 신안 천일염으로 절인 충북 괴산의 고랭지 배추를 3단 세척해 선보인다.
신선지구에서는 배송 과정에서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전용 상자에 포장해 배송해준다. G9는 오는 30일까지 신선지구에서 상품을 산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과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1년 치 한우 및 돼지고기를 주고, 카드사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임경진 G9 마트리빙팀장은 "앞으로 안동한우·금돈돼지·건어물·아보카도·친환경 모둠쌈 등 상품 종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