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신 더휴 리저브 조감도<한신공영 제공>
세종 한신 더휴 리저브 조감도<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은 세종 2-4생활권 H01, H02블록에서 세종 한신더휴 리저브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8층, 17개동, 전용면적 84·99㎡ 1031가구이며 HO1블록은 12개동 661가구, HO2블록은 5개동 370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84A㎡ 198가구, 84B㎡ 184가구, 84C㎡ 12가구, 84D㎡ 12가구, 84E㎡ 34가구, 84F㎡ 76가구, 99A㎡ 410가구, 99B㎡ 19가구, 99C㎡ 10가구, 99E㎡ 20가구, 99F㎡ 18가구, 99G㎡ 18가구, 99H㎡ 1가구, 99I㎡ 17가구, 99J㎡ 1가구, 99K㎡ 1가구다.

자연과 연계된 외관특화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단지를 구성하는 HO1, HO2블록의 17개동은 최저 6층에서 최고 48층으로 다양하게 구성 돼 입체적인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단지 사이에는 HO1블록과 HO2블록을 잇는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수변공원과 연계하는 조경시설도 더해지며 단지에는 랜드마크주동, 최상층부엔 전망대등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이외에도 총 16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는 평면은 테라스, 복층형, 4면 개방형 등의 특화평면설계가 도입된다.

2-4생활권은 이번 분양단지를 시작으로 3500여 가구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차례로 들어선다. 단지 인근에 빛가람 수변공원, 국립세종수목원(2021년 개장예정), 어리연 수변공원, 봄뜰 근린공원 등이 있다.

국립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디지털문화 유산영상관, 디자인박물관, 국가기록박물관 등이 들어서는 국립박물관단지(예정)가 인접해 있으며 다목적 복합공연장으로 조성되는 세종아트센터(2019년 완공예정)도 가깝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UEC), 복합문화시설 어반아트리움이 예정돼 있으며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한국방송정책원이 가깝다. 8.2대책 이후 세종시 아파트 거래량과 청약경쟁률은 다소 감소했지만 기존 아파트 매매가격과 신규 단지 계약률은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8.2대책 이후 988만원(8월 2주)으로 다소 떨어졌던 세종시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현재(10월 4주) 1002만원으로 다시 올랐다. 또 8.2대책 이후 분양한 세종 우남퍼스트빌 2차는 청약률은 다소 낮았지만, 계약 시작 5일 만에 모든 가구가 완판(완전 판매)됐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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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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