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가 IT 기반 스마트 디바이스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2014년부터 태블릿PC를 효율적으로 충전 보관하며 앱 동기화로 제어 관리하는 '패드뱅크'를 학교와 기업 등에 공급하기 시작한 앱코는 지난 3년 동안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프로그램의 기능 개선과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앱코 제공
앱코가 IT 기반 스마트 디바이스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2014년부터 태블릿PC를 효율적으로 충전 보관하며 앱 동기화로 제어 관리하는 '패드뱅크'를 학교와 기업 등에 공급하기 시작한 앱코는 지난 3년 동안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프로그램의 기능 개선과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앱코 제공
앱코(대표 이태화)가 IT 기반 스마트 디바이스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2014년부터 태블릿PC를 효율적으로 충전 보관하며 앱 동기화로 제어 관리하는 '패드뱅크'를 학교와 기업 등에 공급하기 시작한 앱코는 지난 3년 동안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프로그램의 기능 개선과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업그레이드했다.

지능형 충전함인 패드뱅크(태블릿PC 충전·보관함)는 ICT를 활용해 태블릿PC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공공기관, 교육기관(시도교육청, 지원교육청, 초·중·고등학교), 기업체 등에서 보다 편리하게 학습 운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내년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라 이미 교육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패드뱅크는 한번에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개발돼 학교의 개별적인 공지 및 정책, 앱 등을 태블릿 PC에 배포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해 활용성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를 바탕으로 앱코는 11월 현재 1000여 개의 교육기관과 민간기업, 관공서 등에 공급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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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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