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동차 창유리 자기인증 시험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동차 부품 자기인증은 부품 제작자 또는 수입업자가 해당 부품이 정부에서 정한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스스로 인정하는 제도로 내년부터 창유리 등 8종이 추가돼 모두 13종 부품에 적용된다. 13종의 부품은 브레이크 호스, 좌석 안전띠, 후부 반사기, 등화장치(전조등), 후부 안전판, 창유리, 안전삼각대, 후부 반사판, 후부 반사지, 브레이크라이닝, 휠, 반사띠, 저속차량용 후부 표시판이다.
또 KTR은 지난달부터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대체부품(외장부품 분야) 인증에 필요한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종립 KTR 원장은 "이번 시험기관 지정으로 자동차 부품 안전성 검증 강화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증시험 범위를 더욱 확대해 국내 자동차부품의 품질향상과 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병립기자 riby@dt.co.kr
자동차 부품 자기인증은 부품 제작자 또는 수입업자가 해당 부품이 정부에서 정한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스스로 인정하는 제도로 내년부터 창유리 등 8종이 추가돼 모두 13종 부품에 적용된다. 13종의 부품은 브레이크 호스, 좌석 안전띠, 후부 반사기, 등화장치(전조등), 후부 안전판, 창유리, 안전삼각대, 후부 반사판, 후부 반사지, 브레이크라이닝, 휠, 반사띠, 저속차량용 후부 표시판이다.
또 KTR은 지난달부터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기관인 한국자동차부품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맺고 대체부품(외장부품 분야) 인증에 필요한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종립 KTR 원장은 "이번 시험기관 지정으로 자동차 부품 안전성 검증 강화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인증시험 범위를 더욱 확대해 국내 자동차부품의 품질향상과 부품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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