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베어 베어스'는 카툰네트워크를 통해 2015년 첫선을 보이며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이 작품은 셀카찍기와 푸드트럭을 좋아하고 인터넷 스타가 되고 싶은 곰 삼형제의 인간 세상 이야기를 친숙한 유머 코드로 전개해 대중성을 극대화했다.
선데이토즈는 터너의 한국 지사인 터너엔터테인먼트 네트웍스 코리아의 이종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 개발과 국내외 서비스에 대한 양사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으로 선데이토즈는 지난해부터 개발 중인 스토리 전개형 캐주얼 퍼즐 게임의 국내외 서비스를 확정했다.
이번 계약은 192개국, 4억명이 넘는 시청자를 보유한 카툰네트워크의 글로벌 방송망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IP의 게임 서비스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특히 다수의 유명 IP를 보유하고 있는 카툰네트워크의 글로벌 방송망이 지원될 선데이토즈의 게임 서비스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이번 신작은 '새로운 문화로의 게임'이라는 가치를 추구해온 선데이토즈의 기대작"이라며 "개발 단계부터 다져온 선데이토즈와 카툰네트워크의 협업을 더해 세계 콘텐츠 시장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작은 국내 시장에 연말, 해외시장에 내년 초에 출시할 계획이다.
진현진기자 2jinh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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