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청기 판매업체 스타키그룹(심상돈 대표)은 지난 성수도시재생축제 '꽃길만 걷자' 행사에서 지역사랑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보청기 기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성동구 주민을 본사로 초청하여 청력검사와 난청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적합한 보청기를 기증하였으며, 대상자는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추천한 40년생 여성 주민이었다.

기증받은 어르신은 "평소 난청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대화가 어려워 우울증 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며 "가격적인 부담으로 보청기 구입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스타키보청기를 기증받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는 현재 서울상공회의소 성동구상공회 회장 및 서울경제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며, 성동구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끌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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