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적 청춘/쌤앤파커스 출판/조원경 저/6000원/재생시간 121분 27초
높은 청년 실업률, 낮은 임금에 따른 청년 노동자의 결혼 포기, 전세난, 높은 육아 비용, 저출산, 고령화로 우리 사회의 미래가 암담하다고 다들 야단이다. 이러한 절망의 세상에서도 그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고, 불확실성의 늪에서 빠져나오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바로 '경제적 청춘'이다. '경제적 청춘'은 인생 앞에 놓인 수많은 선택지 앞에 망설이지 않는다. 세상 물정을 제대로 파악하고 무엇을 고민해야 하며, 무엇을 위해 움직여야 하는지 잘 안다.
누군가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가 지나온 청춘은 모두 '고아'였다. 늘 방황했고 늘 아파했는데, 그들을 받아줄 데가 아무 데도 없었다. 수많은 질문을 했지만, 정답은 찾아지지 않았던 시절의 또 다른 이름이, 그래서 '청춘'이다. 저자 조원경은 고독한 군중으로 살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이 어떤 '바른 결정'을 내려야 할지 경제학의 눈을 통해 제시하고, 청춘의 선택과 기회의 의미를 모색한다. 다양한 경제학자들의 이론과 현실 세계를 맛깔나게 접목하여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의 근원이 어디에서 출발한 것인지를 예리하게 진단한다. 나아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여야 훗날 후회하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나침반을 제시한다. 취업과 성공이라는 획일화된 목표 아래, 청춘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경제적 진실을 모색함으로써,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에 대한 현명한 해결책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실패자에게는 불안, 불만족, 불확실성이 낙담의 빌미가 되지만, '경제적 청춘'에게는 또 다른 도약의 기회가 된다.
이로써 물질적 풍요 속에서도 최악의 실업률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청춘들로 하여금 경제적 독립체로서 살아가고자 하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찾으며 살아가도록 사유하게 한다. 총 5개의 섹션은 청춘의 연애와 결혼을 경제학이라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본 '청춘 경제학', 빚과 재무 설계에 관한 '자기 결정의 경제학', 일과 여가의 조화로운 삶을 말하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경제학',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경제학', 세계인으로서 청춘의 자세를 제시하는 '포용의 경제학'으로 구성돼 있다.
제공 : 오디언(www.audi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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