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이나 대출, 보험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금융상품 비교공시 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가 모바일로 확대된다.
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를 접속하는 이용자 2명 중 1명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이용하는 것을 고려해, 11월 1일부터 모바일에 최적화된 금융상품 한눈에 모바일 서비스를 출시한다.
특히 예·적금이나 대출 등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메뉴는 아이콘(icon)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메인화면에는 △예적금·펀드 △대출·카드 △연금·보험 △알림마당 등 4개의 핵심메뉴를 배치하고, 핵심메뉴별로 4~6개의 금융상품을 아이콘 형식으로 나타냈다. 또 금융상품을 한눈에 모바일 전 화면에 금융상품 검색이 가능하도록 화면 최하단에는 '검색 플로팅바'를 배치했다.
아울러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뉴별 금융상품 선택 시 세전이자율과 최고우대이율 등이 높은 순으로 금융상품이 표시되도록 했고, '상품 상세검색' 메뉴를 이용하면 금융상품에 금리 등 기본정보 외에도 만기와 가입대상 금액, 가입지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검색 결과 나타난 금융상품 중 3개를 선택하면 상호 비교표를 볼 수 있는 '선택상품 비교' 화면이 제공되고, '용어설명'과 '자주하는 질문' 등 도움말 기능도 포함돼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최적화해 화면구성을 설계함으로써 모바일 시대에 살고 있는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쉽게 금융상품을 비교 조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개설된 금융상품 한눈에 서비스는 10월 기준 177개 금융사 1009개(정기예금 220개, 적금 264개, 연금저축 262개, 주택담보대출 100개, 전세자금대출 48개)의 금융상품을 비교할 수 있다. 특정업권에서만 판매되는 펀드와 실손보험, 자동차보험 등은 '펀드다모아'와 '보험다모아' 등 협회 사이트를 연결해 제공한다.
지난해 개설 이후 현재까지 약 250만명의 이용자가 금융상품 한눈에를 방문해 1400만건 이상의 금융상품을 조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