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를 받아 이달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차는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로, 쌍용차는 10월 국토교통부에 임시운행 신청서를 제출하고 인증시험을 통과해 지난 16일 자율주행 레벨3의 임시운행 허가를 받았다. 레벨3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고속도로 등 일정구역을 자율주행 할 수 있는 수준을 말한다.

티볼리 에어 자율주행차(사진)는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 거리 및 속도 유지 기능이 탑재됐다. 또 차선 변경시 운전자 경고 알림 및 차선 변경 정지 기술이 적용돼 안전성을 강화했다.

쌍용차는 지난 2014년부터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해 왔으며, 지난 2015년 자율주행차 시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자율주행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용순기자 cy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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