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기업 한국테라데이타는 고객들이 인공지능(AI)의 강점을 활용해 사업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 관련 레퍼런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테라데이타에 따르면 최근 덴마크 단스케은행은 테라데이타와 협력해 운영 첫 해 100% 투자자본수익률(ROI)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는 최첨단 AI 기반 사기 탐지 플랫폼을 개발해 출시했다.

한 모바일 서비스 제공업체는 딥 러닝 및 자연어 처리 기술을 300개 이상의 일상적인 응답 유형에 적용해 고객의 공통 질문을 2 개 언어로 관리하고 있다.

주요 해운·물류 유통업체는 비용 손실이 많은 '패키지 분실' 해결 시간을 줄이는 이미지 매칭 기술에 AI를 적용해 연간 2500 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다.

정부 우편 서비스 조직은 AI 기반 이미지 인식 및 딥 러닝 프로세스를 통해 1년에 1억 1500만 개 이상의 소포 분류 작업 시에 정렬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감하는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릭 파넬 테라데이타 씽크빅 애널리틱스 수석 부사장은 "테라데이타는 기업들의 AI 적용을 최대한 지원할 수 있다"며 "테라데이타 팀은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해 텐서플로우(Tensorflow), 케라스(Keras), 카페(Caffe)를 포함해 혁신적인 오픈 소스를 적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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