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 등 주요부문 수익 다각화
현대차투자증권이 올 3분기 290억원에 달하는 세전이익을 거뒀다. 이는 출범 이래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90억원(연결기준)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177억원)보다 64%, 전년동기(154억원)보다 88% 증가한 것이다.
올 3분기(1~9월)까지 누적 수익도 605억원으로 전년동기(551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3분기 기업금융(IB) 뿐만 아니라 채권, 리테일, 퇴직연금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대차투자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 3분기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IB를 비롯한 전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확보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해 각 사업 부문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현대차투자증권이 올 3분기 290억원에 달하는 세전이익을 거뒀다. 이는 출범 이래 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준이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90억원(연결기준)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177억원)보다 64%, 전년동기(154억원)보다 88% 증가한 것이다.
올 3분기(1~9월)까지 누적 수익도 605억원으로 전년동기(551억원) 대비 10% 증가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3분기 기업금융(IB) 뿐만 아니라 채권, 리테일, 퇴직연금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대차투자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 3분기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은 IB를 비롯한 전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확보 및 리스크 관리를 통해 각 사업 부문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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