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 제주 호텔, 제주 향토 건강식 프로모션

켄싱턴 제주 호텔이 뷔페 식당 라올레에서 제주 향토 음식과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식을 즐길 수 있는 '제주향토 & 건강식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라올레는 제주 억새로 데커레이션하는 등 가을 분위기가 그윽하다. 여기에 제주의 가을 향토 음식과 건강식이 더해져 시각과 미각을 충족시켜준다. 제주 대표 해산물인 전복, 소라, 갈치, 보말 등을 이용한 요리와 제주 토속 음식인 흑돼지 요리, 아강발, 몸국 등 향토 요리, 건강차 코너에 새롭게 선보이는 조릿대차, 꾸지뽕차, 두충차, 진피차로 건강까지 생각한 가을 별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점심 6만 4000원, 저녁 9만 9000원이다. 9900원을 추가하면 뉴질랜드 수제 맥주 몬티스 2병을 즐길 수 있는 1+1 이벤트도 벌인다.

80여 가지 세계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월드 퀴진 뷔페 라올레는 홍메기 세비치, 홈메이드 훈제 연어, 제주 흑돼지 하몽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중해식 에피타이저 스테이션', 연어 콩피, 홈메이드 제주 딤섬, 누들 코너 등으로 구성된 '라올레 시그니처 핫디쉬 스테이션', 소갈비 석쇠구이, 제주 한치 구이 등 즉석에서 선보이는 '그릴 라이브 스테이션', 모듬회, 모듬초밥, 일본식 에피타이저를 즐길 수 있는 '해산물 라이브 스테이션', 헬씨 디저트와 아이스크림 섹션 등 세계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8명부터 12명까지 이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도 마련돼있어 가족 모임, 친목 모임 등 다양한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