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서비스 전문기업 비비엠씨㈜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제주도 상황실에 미디어월을 구축하고,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인 SignCast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사이니지란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옥외광고로, 관제센터에서 통신망을 통해 광고 내용을 제어할 수 있는 광고판을 말한다. 지하철 역사, 버스 정류장, 아파트 엘리베이터, 은행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제주 본사는 최근 제주도에 시행 중인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버스의 도입이 증가하면서 종합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에 상황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비비엠씨㈜는 제주도 상황실에 55인치 3x2의 미디어월과 단독형 2대 등 총 8대의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여기에 SignCast 솔루션을 적용하여 각각 다른 영상이 화면에 나올 수 있게 하고, 실시간으로 CCTV와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업체 측은 이에 대해 "맵뷰의 충전 현황과 시간대별 충전 현황 등을 표출하는 종합 모니터링 용도로 제주도 상황실을 구축했다"고 하며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가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스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관계자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운영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라고 하며 "서울 지사에서도 제주 지사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비비엠씨㈜는 이번 상황실 구축 외에도 ㈜비긴스에도 하드웨어를 구축하는 등 상황실 구축사업에 힘쓰고 있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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