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오는 2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2017 소프트웨어(SW) 마에스트로 100+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SW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SW마에스트로 7기 과정에 참여한 100명 가운데 1년간 모든 과정을 통과한 팀에 대한 SW마에스트로 인증식과 창업팀이 개발한 SW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또 SW 기술·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술세미나와 재능기부, SW개발자 커뮤니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린다.

IITP 관계자는 "SW마에스트로 참가자의 역량을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SW 개발자로 도약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후속 연구와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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