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는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이용객들을 위한 락커키 일체형 스마트 비콘밴드 제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위치정보 통합관리시스템 및 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국내 워터파크에 최초로 도입된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은 이용객의 락커키(비콘밴드)에 근거리 무선통신 장치인 비콘칩을 탑재하고, 일행의 위치 데이터와 시설 이용현황 데이터 등 대량 정보처리 기술, 비콘밴드의 방수 기능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웅진플레이도시 모바일 앱을 통해 영수증 하단의 바코드를 스캔하고 비콘밴드를 등록하면 비콘밴드를 착용한 어린이·일행의 위치 파악, 위험 지역 이동 시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거리 및 칼로리 소모량 등 활동량 확인, 이벤트 참여, 부대시설 사전결제 등 고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자 측면에선 워터파크 구역별 이용현황 통계관리, 혼잡도 모니터링 등 운영 관리시스템을 통해 이용객 동선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할 수 있다. 이용 동선, 성향, 시설별 선호도 등 분석도 가능하다.
한창수 대표는 "아시아나IDT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4차 산업사회에 걸맞은 서비스 혁신을 이루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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