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기업 테라데이타는 GE애비에이션과 23일 세계 선두의 항공사들을 위해 분석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GE와 테라데이타는 세계 상용 항공 시장에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GE애비에이션의 항공 운영, 자산, 네트워크와 테라데이타의 고객 정보, 영업 및 마케팅, 백 오피스(back-office) 지원을 결합해 기업들이 에코시스템을 보다 쉽게 구축, 확장토록 할 계획이다. 일례로 테라데이타는 통합 솔루션을 통해 부품 재고 및 물류 관리, 일정 및 인력 관리에 대한 정보를 추가해 관리 프로세스를 보다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다.

앤드류 콜먼 GE애비에이션 디지털 솔루션 사업부 COO는 "테라데이타는 데이터 및 분석 측면에서 글로벌 항공사에게 필요한 우수한 확장성과 규모를 제공한다"며 "테라데이타의 자산 성과 관리 및 운영 최적화에 대한 전문역량이 하나로 결합해 항공 시장은 포괄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분석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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