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TEST'의 2017년 9월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종합 점수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AV-TEST는 이번 9월 테스트에서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21개를 대상으로 진단율, 사용성, 부가 기능 등 세 가지 영역을 테스트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최신 악성코드 탐지 성능을 평가하는 진단율에서 평가 점수 만점(6점 만점)을 기록했다. 또, 배터리 등 시스템 자원 소모와 메모리 사용률 등을 평가하는 사용성 부문 만점, 부가보안 기능에서도 추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만점(13점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AV-TEST가 모바일 백신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매회 빠짐없이 참가해 29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실시한 모든 테스트(1·3·5·7·9월)에서 종합점수 만점을 기록했다.

안랩 관계자는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AV-TEST의 모바일 백신 테스트에서 매회 인증을 획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검증받은 악성코드 탐지력을 기반으로 안전한 스마트폰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탁기자 kt8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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