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영국의 귀족들이 점심과 저녁 사이에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차와 함께 가벼운 식사를 즐겼던 것에서 유래된 애프터눈 티는 최근 식문화 트렌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로비라운지 & 델리의 애프터눈 티 세트에는 오페라 케이크, 헤이즐넛 크림 에끌레어, 마카롱 등 7종의 달콤한 디저트와 두 가지 종류의 스콘, 그리고 네 가지 종류의 미니 샌드위치 등 15 가지의 다양한 디저트와 2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브랜드인 로네펠트 차가 함께 준비된다.
차는 다즐링,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얼 그레이, 스트로베리 크림, 소프트 피치, 바이탈 그레이프 후르츠 등 10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커피로 변경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3만 3000원(부가세 포함, 이하 동일), 2 명일 경우 차만 추가해 총 4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