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페살라진 임상 2·3상…노화견 인지기능장애 증후군 대상
지엔티파마가 반려견을 대상으로 '로페살라진'의 치매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KSD 문화교육원과 협력해 반려견의 인지기능장애 증후군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치매로 확진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로페살라진의 임상 2·3상을 진행한다.
그동안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의 임상 실패는 사람에서 조기치매를 유발하는 APP, PS1, PS2 변이 유전자를 쥐에 이식해 제작한 '유전자이식 치매모델 쥐(치매 쥐)'에 의존했기 때문이라고 일부에서는 지적하고 있다.
치매 쥐는 알츠하이머 환자처럼 36~43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베타 아밀로이드가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져 뇌에서 축적되며 인지기능의 장애를 보이지만, 퇴행성 뇌신경세포의 사멸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반려견은 약물의 흡수와 분포, 대상 및 효과가 사람과 유사해 치매 치료제 신약의 안전성과 약효를 검증하는 모델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로페살라진은 기존의 항산화제와 비교해 활성산소 독성을 막는 효과가 탁월하며, 위장관 손상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는 소염작용이 특징인 다중표적약물"이라며 "로페살라진의 약효가 입증되면 반려견 및 반려묘의 치매 치료를 위한 동물의약품으로 조기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지엔티파마가 반려견을 대상으로 '로페살라진'의 치매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KSD 문화교육원과 협력해 반려견의 인지기능장애 증후군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치매로 확진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로페살라진의 임상 2·3상을 진행한다.
그동안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의 임상 실패는 사람에서 조기치매를 유발하는 APP, PS1, PS2 변이 유전자를 쥐에 이식해 제작한 '유전자이식 치매모델 쥐(치매 쥐)'에 의존했기 때문이라고 일부에서는 지적하고 있다.
치매 쥐는 알츠하이머 환자처럼 36~43개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베타 아밀로이드가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져 뇌에서 축적되며 인지기능의 장애를 보이지만, 퇴행성 뇌신경세포의 사멸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반려견은 약물의 흡수와 분포, 대상 및 효과가 사람과 유사해 치매 치료제 신약의 안전성과 약효를 검증하는 모델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는 "로페살라진은 기존의 항산화제와 비교해 활성산소 독성을 막는 효과가 탁월하며, 위장관 손상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는 소염작용이 특징인 다중표적약물"이라며 "로페살라진의 약효가 입증되면 반려견 및 반려묘의 치매 치료를 위한 동물의약품으로 조기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지섭기자 cloud5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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