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대주주로 참여시켜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를 활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주주로 참여하는 공모 상장 리츠가 상품으로 출시됩니다. 이를 앵커 리츠라고 합니다.

앵커 리츠는 대형 건설사나 대형 유통기업 등이 리츠에 자산을 매각하고 해당 리츠의 최대주주로 참여해 자금조달과 자산운용, 시설관리 등을 도맡아 상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인 구조를 말합니다.

기업은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하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존 자산의 주인이었던 기업이 계속 리츠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신뢰감을 갖고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일본·싱가포르 등 선진국에서는 매우 활성화돼 있는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리츠와 같은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접근해야 하며 앵커리츠의 경우에는 앵커로 참여하는 대기업의 재무구조와 신용등급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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