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 유라시아 비즈니스 위크'
기술벤처재단, 20일까지 진행
국내외 기업 100여곳 한자리
한국기술벤처재단(사무총장 오건택)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다양한 글로벌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2017년 한·유라시아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해외 기술을 도입하고 싶어도 전문인력과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첨단기술 분야 국내외 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술협력과 수출,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 방안을 모색한다. 참여하는 러시아, 벨라루스 기업은 현지 투자기관이 투자한 기업과 기술혁신 클러스트에 입주해 기술력을 검증받은 유망 벤처다.
오건택 한국기술벤처재단 사무총장은 "원천기술 수준이 높으면서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는 러시아를 비롯한 CIS 국가는 우리와 상호보완 관계에 있으면서 협력 잠재력이 높지만 국내 기업에 기술을 소개하고 거래를 알선해 줄 채널이 없었다"며 "한국과 러시아·벨라루스 간 협력의 첫걸음을 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최근 자원수출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를 개혁하고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중소벤처 육성을 최우선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우리나라 완제품 수출이 갈수록 어려워져 한국의 선진 응용기술과 유라시아 국가의 기초과학기술·생산기반을 결합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스마트 도로 시공기술을 보유한 기술벤처재단 입주기업 로자인이 러시아 국영회사 AVTODOR와 2000만달러 규모의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두 나라 기업이 세계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종진기자 truth@
기술벤처재단, 20일까지 진행
국내외 기업 100여곳 한자리
한국기술벤처재단(사무총장 오건택)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다양한 글로벌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2017년 한·유라시아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해외 기술을 도입하고 싶어도 전문인력과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와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첨단기술 분야 국내외 기업 100여 개사가 참여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술협력과 수출, 투자유치를 위한 협의 방안을 모색한다. 참여하는 러시아, 벨라루스 기업은 현지 투자기관이 투자한 기업과 기술혁신 클러스트에 입주해 기술력을 검증받은 유망 벤처다.
오건택 한국기술벤처재단 사무총장은 "원천기술 수준이 높으면서 매력적인 시장으로 부상하는 러시아를 비롯한 CIS 국가는 우리와 상호보완 관계에 있으면서 협력 잠재력이 높지만 국내 기업에 기술을 소개하고 거래를 알선해 줄 채널이 없었다"며 "한국과 러시아·벨라루스 간 협력의 첫걸음을 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우리나라 완제품 수출이 갈수록 어려워져 한국의 선진 응용기술과 유라시아 국가의 기초과학기술·생산기반을 결합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스마트 도로 시공기술을 보유한 기술벤처재단 입주기업 로자인이 러시아 국영회사 AVTODOR와 2000만달러 규모의 시범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등 두 나라 기업이 세계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종진기자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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