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김양혁 기자] 기아자동차가 회사의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모하비 20대를 공군에 첫 납품한다. 우리 군에 민수차를 납품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번을 계기로 육군 등 전군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7일 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1월 군용으로 개조한 모하비 20대를 공군에 납품한다. 기존 회사의 대형 SUV 모하비를 군용화 개조한 것으로,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260마력 경유엔진과 8속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군용으로 납품하는 만큼 내외부에 통신장비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2015년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이 차량을 선보였다. 이후 2017년 3월 본격 개발에 착수해 같은 해 8월 공군 사업입찰에 채택됐다. 올해 9월부터 생산에 투입해 오는 11월 본격 양산과 보급에 돌입한다.
그동안 군용 민수차는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쌍용차가 대부분을 맡아왔지만, 이번을 계기로 기아차는 처음으로 군에 민수차를 납품하게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납품 규모가 20대로 아직 얼마되지 않지만, 향후 육군 등으로 납품 범위를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17일 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1월 군용으로 개조한 모하비 20대를 공군에 납품한다. 기존 회사의 대형 SUV 모하비를 군용화 개조한 것으로,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260마력 경유엔진과 8속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룬다. 군용으로 납품하는 만큼 내외부에 통신장비 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2015년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이 차량을 선보였다. 이후 2017년 3월 본격 개발에 착수해 같은 해 8월 공군 사업입찰에 채택됐다. 올해 9월부터 생산에 투입해 오는 11월 본격 양산과 보급에 돌입한다.
그동안 군용 민수차는 국내 완성차 업체 중 쌍용차가 대부분을 맡아왔지만, 이번을 계기로 기아차는 처음으로 군에 민수차를 납품하게 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납품 규모가 20대로 아직 얼마되지 않지만, 향후 육군 등으로 납품 범위를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혁기자 mj@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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