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카셰어링 서비스인 '카프리'를 운영 중인 ㈜휴비넷(대표 이호성)에 따르면 일선 렌터카 업체들이 오프라인, 유인으로 운영하던 단기 차량 렌트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금번 선보인 '카프리'의 무인 단기렌트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예약과 결제 후 모바일 셀프 계약 과정을 거쳐 모바일 스마트키로 대여해 차량을 이용하고 반납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반납 후 주유비 결제까지 완료하면 모든 이용 과정이 끝난다.

이로써 기존의 단기렌트가 가진 대표적인 불편사항인 대여와 반납 시간의 제한, 영업점 방문 및 계약서류 작성, 신분증 확인, 반납 시 주유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휴비넷 이호성 대표는 "무인 단기렌트 서비스는 일선 중소 렌터카 업체들이 필요성은 느끼지만 각종 비용 부담 때문에 엄두를 못 내고 있던 상황으로 카프리의 무인 단기렌트 서비스는 이런 부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휴 회원사도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형 카셰어링 서비스 업체의 등장으로 매출 감소를 겪고 있는 중소 렌터카 업체들과 상생을 통해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카프리'는 금번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렌터카 회원사 모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실제로 현재 제휴 업체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내 카셰어링 시장 초기부터 선도 사업자들로부터 획득한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제휴 업체의 확대는 향후 '카프리'의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대가 되고 있다.

카프리는 향후 올 하반기에 지역 렌터카 가맹점의 차량 140대 확보를 목표로 KTX 역사 및 공항 등 주요 거점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 렌트사 및 부산, 대구, 울산 등의 경상도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2021년에는 전국 렌터카 업체 200곳과 제휴해, 국내 렌터카 수의 2%에 해당하는 총 2만 대 가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프리'는 해당 서비스 시스템에 관련하여 사용할 렌트사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렌트 제휴 문의는 본사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cski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