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광고가 글로벌 현지 채널에서 광고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제일제당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추구하는 미국의 '2035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광고를 기획했다. 편리하고 빠르게 먹을 수 있으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한식의 특징을 강조했다. 또 '한식은 요리하기 어렵고 익숙하지 않다'는 인식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상에는 현지인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비비고 대표 제품인 만두, 비빔밥, 김스낵 등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또한 '셰어 코리안 플래버(Share Korean Flavor·한식을 즐겨라)'라는 광고 문구를 통해 한식과 식문화를 나누는 즐거움을 표현했다.
이번 광고는 PGA 투어 정규 대회 '더 CJ 컵 앳 나인 브릿지' 기간에 맞춰 미국 NBC 골프 채널에 방영한다. 미국 NBC 골프 채널이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84개국 2억 가구에 방송되기 때문에 광고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전 세계 227개국에 중계되는 골프 방송을 통해서도 비비고 브랜드가 노출되기 때문에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광고는 극장과 디지털 채널에서도 선보인다. 미국 LA와 오렌지 카운지 CGV 매장과 미국 현지 비비고 매장 인근 영화관 체인인 AMC, 리갈 시네마, 시네마크 등 총 5곳에서 19일부터 한달 간 방영한다.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에도 광고할 계획이다. 앞으로 CJ제일제당은 광고 국가와 지역을 확대하고, TV 광고와 THE CJ 컵 중계를 통해 비비고를 전 세계에 알려 한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상무)는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비비고는 물론 한식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선보였다"며 "비비고를 앞세워 전 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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