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대표 김중원)는 인사이너리의 오픈소스 보안솔루션 '클래리티'를 일본 기업 파나소닉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클래리티는 소스코드 없이 바이너리 코드를 스캐팅해 SW에서 어떤 오픈소스를 사용하는지 자동 식별하고 라이선스 정보와 보안취약점을 분석할 수 있게 한다. NDS는 작년 인사이너리와 총판계약을 맺고 국내외 공급을 맡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가전과 로봇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클래리티로 SW를 검증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련 법적 이슈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안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NDS는 오픈소스 솔루션 사업 외에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운영관리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창고관리솔루션(WDS) 등 자체 솔루션을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SaaS(SW형 서비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하는 동시에 클래리티도 클라우드 환경으로 변환할 예정이다.
김중원 NDS 대표는 "해외 진출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외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클래리티는 소스코드 없이 바이너리 코드를 스캐팅해 SW에서 어떤 오픈소스를 사용하는지 자동 식별하고 라이선스 정보와 보안취약점을 분석할 수 있게 한다. NDS는 작년 인사이너리와 총판계약을 맺고 국내외 공급을 맡고 있다. 사물인터넷(IoT) 가전과 로봇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파나소닉은 클래리티로 SW를 검증해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련 법적 이슈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안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NDS는 오픈소스 솔루션 사업 외에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운영관리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창고관리솔루션(WDS) 등 자체 솔루션을 클라우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SaaS(SW형 서비스)로 전환하는 작업을 하는 동시에 클래리티도 클라우드 환경으로 변환할 예정이다.
김중원 NDS 대표는 "해외 진출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외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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