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9년 연속 택배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CJ대한통운은 운영 혁신 및 기술 선진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9억 400만 상자, 올해 상반기 기준 5억 100만 상자의 택배화물을 취급한 국내 최대 물류업체이자 택배업계 1위 기업이다. 대전, 옥천, 용인, 군포, 청원 등 허브와 2백여 개의 지역 단위 서브터미널을 운영 중이며 전국 1만 7000여 명의 택배기사들이 배송을 맡고 있어 1인당 배송 밀집도가 높아 고객과의 접점이 높다.

또 업계 최초 택배 전 분류과정의 자동화, 택배앱 구축 등 기술 선진화를 통해 고객만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용순기자 c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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