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수초이·윤만세 작가와 협업해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 '밀키스'의 스페셜 패키지(사진)를 11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젊은 아티스트의 감성적 디자인을 더해 칠성사이다와 밀키스에 신선한 이미지를 부여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길 원하는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이 제품을 기획했다.

스페셜 패키지는 '톡톡 튀는 탄산의 즐거움은 기본!, 톡톡 튀는 예술 작품을 더해 보는 즐거움까지 업(UP)! 감성적 디자인 입은 스페셜 패키지 칠성사이다와 밀키스를 눈으로 먼저 마셔요!'라는 콘셉트로 제작했으며 칠성사이다 2종(250㎖ 캔·600㎖ 페트병), 밀키스 2종(250㎖ 캔·500㎖ 페트병)으로 나왔다.

수초이 작가와 협업한 칠성사이다에는 갑갑한 도시 일상에서 벗어나 상쾌한 숲으로 떠나고 싶은 현대인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숲 속 음악회에 동물들이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담았다. 윤만세 작가와 협업한 밀키스에는 눈을 감고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날개가 없어도 하늘을 나는 것 같은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두 팔 벌려 새들과 함께 하늘을 날아가는 소녀의 모습을 표현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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