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문학상은 '남아있는 나날'을 쓴 영국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에게 돌아갔다. 5일(현지시간) 스웨덴 한림원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가즈오 이시구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1954년 일본 나가사키에서 출생한 가즈오 이시구로는 1960년 해양학자인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이주했다.
예진수선임기자 jin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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