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공급 과잉 우려로 배럴당 50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9%(0.44달러) 떨어진 49.9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도 배럴당 0.44% 내린 55.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석유수출이 하루 200만 배럴 늘었다는 소식에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용순기자 cys@dt.co.kr
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0.9%(0.44달러) 떨어진 49.9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2월물도 배럴당 0.44% 내린 55.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석유수출이 하루 200만 배럴 늘었다는 소식에 공급과잉 우려가 제기되면서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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