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 만명의 시민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에 몰린 가운데 10만여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추석 연휴 첫날인 30일 저녁 한강공원에서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서울 주변 곳곳에서 한강공원으로 시민들이 몰려든 가운데, 한강공원은 불꽃놀이가 시작하기 한참 전부터 좋은 자리를 잡으려는 이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63빌딩 앞에는 텐트와 캠핑 의자가 줄지어 늘어섰고, 사람들이 오가는 계단을 제외한 잔디밭과 둔덕에는 시민들이 빼곡하게 돗자리를 깔고 앉았다. 노점에서는 핫도그, 떡볶이, 치킨이 불티나게 팔렸다.

축제는 1시간 20분가량 이어진 후 마무리됐다. 행사 후 일제히 도로 쪽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 여의동로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 약 1.6㎞ 구간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해 혼잡을 최소화했다. 60만명이 한자리에 모였음에도 큰 사고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가 열린 30일 저녁 아름다운 불꽃이 서울 여의도와 한강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가 열린 30일 저녁 아름다운 불꽃이 서울 여의도와 한강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가 열린 30일 저녁 아름다운 불꽃이 서울 여의도와 한강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가 열린 30일 저녁 아름다운 불꽃이 서울 여의도와 한강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가 열린 30일 저녁 아름다운 불꽃이 서울 여의도와 한강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가 열린 30일 저녁 아름다운 불꽃이 서울 여의도와 한강 밤하늘을 수놓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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