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28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글로벌 사업 추진을 위해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씨카드와 하나투어는 동남아시아 지역 내 주요 국가에서 비씨카드의 공공 플랫폼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공동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라운지 시설 투자 및 제휴 서비스 강화 △해외 카드상품 내 비씨카드 여행서비스 탑재 △비씨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기반의 컨설팅 보고서 제공 △티마크 호텔 및 SM 면세점과의 제휴 추진 등을 통해 대 고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장길동 비씨카드 마케팅본부장는 "여행업계 대표 주자인 하나투어와의 MOU를 통해 지불결제 및 여행 관련 서비스 분야에서 이용자에게 독보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양사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국기자 ceg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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