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법인 '에이치솔루션' 명명
한화S&C(대표 김용욱)는 28일 물적 분할에 따른 사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물적 분할을 결정하고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펀드 컨소시엄에 IT서비스 부문 지분 44.6%를 25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관되는 분할 신설법인의 사명은 기존 IT서비스 사업 추진의 연속성 유지와 고객 혼선 최소화를 위해 한화S&C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기존 사명을 사용하지만 신설법인이라 사업자등록번호 등은 모두 바뀐다. 한화S&C는 존속법인이 지분 65.4%를 보유하고 있어 계속해서 한화 계열사 지위를 유지한다. 이관되는 IT서비스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투자부문 사명은 포괄적인 의미를 지닌 '에이치솔루션(H-Solution) 주식회사'로 정하고 앞으로 사업 방향을 찾을 계획이다.
한화S&C 관계자는 "분할 기일인 내달 1일까지 물적 분할과 지분 매각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한화S&C(대표 김용욱)는 28일 물적 분할에 따른 사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물적 분할을 결정하고 스틱스페셜시츄에이션펀드 컨소시엄에 IT서비스 부문 지분 44.6%를 2500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
이관되는 분할 신설법인의 사명은 기존 IT서비스 사업 추진의 연속성 유지와 고객 혼선 최소화를 위해 한화S&C를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다.기존 사명을 사용하지만 신설법인이라 사업자등록번호 등은 모두 바뀐다. 한화S&C는 존속법인이 지분 65.4%를 보유하고 있어 계속해서 한화 계열사 지위를 유지한다. 이관되는 IT서비스 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투자부문 사명은 포괄적인 의미를 지닌 '에이치솔루션(H-Solution) 주식회사'로 정하고 앞으로 사업 방향을 찾을 계획이다.
한화S&C 관계자는 "분할 기일인 내달 1일까지 물적 분할과 지분 매각 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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