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오는 29일 인도 뉴델리에서 코트라와 공동으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지원을 전담하는 '해외 지식재산센터(IP-DESK)' 개소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뉴델리 IP-DESK는 현지 진출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침해 관련 전문가 상담과 상표·디자인 출원 등 권리확보 지원, 지식재산권 정보제공 등을 통해 현지에서 우리 기업의 지재권 분쟁 예방과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5년 새 우리 기업의 인도 내 지재권 출원은 상표의 경우 2011년 247건에서 2015년 851건으로 244%, 특허는 같은 기간 동안 731건에서 1664건으로 125%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허청은 다음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IP-DESK'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하면 IP-DESK는 8개국 14개 도시로 늘어나게 된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신설되는 뉴델리 IP-DESK는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뉴델리 IP-DESK는 현지 진출 기업들의 지식재산권 침해 관련 전문가 상담과 상표·디자인 출원 등 권리확보 지원, 지식재산권 정보제공 등을 통해 현지에서 우리 기업의 지재권 분쟁 예방과 대응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5년 새 우리 기업의 인도 내 지재권 출원은 상표의 경우 2011년 247건에서 2015년 851건으로 244%, 특허는 같은 기간 동안 731건에서 1664건으로 125%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허청은 다음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IP-DESK'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하면 IP-DESK는 8개국 14개 도시로 늘어나게 된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신설되는 뉴델리 IP-DESK는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보호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전=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