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이-디스트리부조네의 '오픈 미터'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디스트리부조네는 유럽 전력공급 서비스 권한을 보유한 이탈리아 에넬 그룹의 자회사다. 2세대 스마트 계량기 플랫폼인 오픈 미터를 설계 및 개발하고 있다.
오픈 미터는 개방형 표준인 미터스 앤 모어 프로토콜을 이용, 가정 내부에 통신 링크를 도입해 기존 유럽연합정보화비전(AMI)의 이점을 확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홈 에너지 관리, 동적 전기요율 최적화와 같은 향상된 서비스는 물론, 고객을 위해 보다 완벽한 사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ST는 자사의 에너지 효율적인 32비트 앱 마이크로컨트롤러, 고효율 전원공급 집적회로(IC), 전력제어 및 스위칭을 위한 디스크리트 반도체를 공급해 이-디스트리부조네의 오픈 미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메니코 아리고 ST 산업 및 파워 컨버전 부문 사업 본부장은 "ST는 에넬의 혁신적인 스마트 계량기 구축 사업을 2001년부터 지원해 이탈리아, 스페인, 동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해 왔다"며 "ST는 이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에넬에 최신의 스마트 계량기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오픈 미터는 개방형 표준인 미터스 앤 모어 프로토콜을 이용, 가정 내부에 통신 링크를 도입해 기존 유럽연합정보화비전(AMI)의 이점을 확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홈 에너지 관리, 동적 전기요율 최적화와 같은 향상된 서비스는 물론, 고객을 위해 보다 완벽한 사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ST는 자사의 에너지 효율적인 32비트 앱 마이크로컨트롤러, 고효율 전원공급 집적회로(IC), 전력제어 및 스위칭을 위한 디스크리트 반도체를 공급해 이-디스트리부조네의 오픈 미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도메니코 아리고 ST 산업 및 파워 컨버전 부문 사업 본부장은 "ST는 에넬의 혁신적인 스마트 계량기 구축 사업을 2001년부터 지원해 이탈리아, 스페인, 동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해 왔다"며 "ST는 이제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에넬에 최신의 스마트 계량기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