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크호텔, 네이버 ‘여행+’와 여행 콘텐츠 공모전 개최

씨마크 호텔이 네이버의 여행 레저 주제판을 담당하는 '여행+'와 함께 '여행+콘텐츠 공모전'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9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의 여행 레저 주제를 담당하고 있는 '여행+'와 함께하며 여행 관련 각계의 다양한 기업도 동참한다.

공모전은 여행계획과 여행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씨마크 호텔 외에도 간사이 관광청, 오카야마 관광청 등 다양한 협찬사가 참여한다. 이 중 국내 여행 계획 분야는 강원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씨마크 호텔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본인만의 강원도 여행 일정을 계획해 제출하면 심사릍 통해 2명에게 '씨마크 호텔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씨마크 호텔 프리미엄 디럭스룸 숙박 및 조식(2인), 사우나,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씨마크 호텔의 투숙을 중심으로 사진, 글, 영상 등이 포함된 강원도 여행 일정을 PPT 10장 이내의 자유양식으로 작성해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11월 21일 '네이버 여행+'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씨마크호텔 숙박권 제공 외에도 간사이 여행, 오카야마 여행, 여행용품 세트 등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씨마크 호텔 관계자는 "씨마크 호텔은 그동안 고객들에게 편안한 쉼의 여행을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국내외 최신 여행 콘텐츠를 제공하는 '여행+'와 공모전을 통해 전 세계인의 겨울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씨마크 호텔은 이번 공모전을 강원도 강릉지역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소개하는 계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씨마크 호텔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상 수상자인 리처드 마이어(Richard Meier)가 설계한 국내 최초 럭스티지(Luxury + Prestige) 호텔로 대관령 산자락을 배경으로 최고의 절경지로 손꼽히는 경포 해변을 마주하고 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