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근 서울과기대 교수.
남궁 근 서울과기대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IT정책전문대학원 남궁 근 교수(전 총장, 전 한국행정학회 회장)가 국민대 조경호 교수, 서울과기대 김상묵 교수와 공·편저한 저서 '한국의 행정 및 정책'(Public Administration and Policy in Korea·사진)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 루틀리지(Routledge) 출판사에서 출간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IT정책전문대학원 남궁 근 교수(전 총장, 전 한국행정학회 회장)가 국민대 조경호 교수, 서울과기대 김상묵 교수와 공·편저한 저서 '한국의 행정 및 정책'(Public Administration and Policy in Korea·사진)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 루틀리지(Routledge) 출판사에서 출간됐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제공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종호)는 IT정책전문대학원 남궁 근 교수(전 총장, 전 한국행정학회 회장)가 국민대 조경호 교수, 서울과기대 김상묵 교수와 공·편저한 저서 '한국의 행정 및 정책'(Public Administration and Policy in Korea·사진)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 루틀리지(Routledge) 출판사에서 출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저서는 한국 행정과 정부정책의 발전과정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제1부 한국행정과 정부정책의 역사적 맥락, 제2부 한국행정의 주요차원, 제3부 주요영역의 정부정책, 제4부 결론 등 총 4부 14장으로 짜여있다.

미국 피츠버그대 피터스(Guy B. Peters) 석좌교수는 추천사에서 "이 책은 한국이 어떻게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지에 관한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행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벨기에 루뱅대 부카르트(Geert Bouckaert) 교수는 "한국의 기적은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한국정부 역량의 뒷받침으로 성취되었다"며, "이 책은 한국정부가 한국의 성공에 어떻게 기여했는지 보여주고 있으며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서는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고 추천했다.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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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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