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진공청소기의 원조, 후버(Hoover)가 오는 9월 29일 오후 5시 40분부터 60분간, 현대홈쇼핑을 통해 무선청소기 신제품, '에어코드리스 리프트'를 런칭 한다고 밝혔다. 후버는 지난 6월 신개념 무선 물걸레청소기 '플로어메이트 코드리스'를 통한 첫 국내 홈쇼핑 방송에서 준비된 수량을 훌쩍 뛰어 넘는 매진을 기록하고 8월 앵콜전을 진행한 바 있다.
후버의 공식 총판 (주)티디홀딩스의 구승현 대표는 "영국 '트러스티드 리뷰스'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받을 정도로 이미 성능이 입증된 신개념 무선청소기를 현대홈쇼핑을 통해 런칭하게 되었다"며 "3가지 모드로 청소할 수 있어 집안 어디든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는 무선청소기로 기존 상중심 무선청소기의 아쉬움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에어코드리스 리프트'는 유선청소기의 강력함과 무선청소기의 휴대성을 겸비한, 메인으로 사용할 수 있는 3in1 방식의 무선청소기이다. 일반 바닥 모드에서는 후버의 특허 받은 흡입기술력인 '윈드터널3 테크놀로지'를 통해 보다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이 특허 받은 기술은 노즐 바닥에 다양한 채널의 기압차를 이용한 흡입 기술로써 3개의 흡입구로 흡입하여 일반 방식의 흡입 채널보다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브러시롤 On/Off' 기능을 통해 마룻바닥/카펫에서의 브러시 회전 유무를 선택할 수 있어 청소 환경에 즉각 반응할 수 있게 보조한다.
핸디모드로 사용할 경우, 본체를 간편하게 떼어내어 원하는 곳 어디든 청소할 수 있다. 멀티싸이클론 방식의 흡입력을 발생시키는 모터가 함께 분리되기 때문에 흡입력의 손실이 없는 것이 장점이 극대화되어 쇼파, 가구 밑, 창문 틈새 등 어디든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연장 청소봉 모드는 평소 청소하기 어려웠던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할 때 위력을 발휘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연장호스의 신축성과 연장 청소봉의 길이까지 더해진 해당 청소 모드는 최대 2.4m의 거리까지 청소할 수 있어 신발장 윗쪽, 냉장고 위, 환풍구, 싱크대 바닥 틈새까지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의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해당 청소모드는 차량 내부를 청소할 때 더욱 강력한 위력을 체험할 수 있다. 차량 시트는 물론, 매트와 트렁크의 먼지까지 손쉽게 흡입하여 청소한다.
부드러운 핸들링도 특징이다. 사용자의 손목 부담을 최소화하는 에어모션테크놀로지를 통한 최대 180° 까지 자유로운 핸들링으로 집안 구석구석까지 거뜬히 청소할 수 있고 장시간 청소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한다.
이 밖에도 동급의 무선청소기 중 가장 대용량을 자랑하는 1.05L의 먼지통과 보다 강력한 흡입력을 지원하는 '부스트 모드'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는 25분의 청소 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보조하기 위해 3종의 브러시와 세척하여 재사용할 수 있는 워셔블 필터 1개가 추가로 구성된다.
어두운 곳을 청소할 수 있는 LED라이팅 기술과 별도 거치대의 도움이 필요없는 '셀프스탠딩'기능은 기존 상중심 무선청소기와는 차별성을 더한다.
(주)티디홀딩스의 구승현 대표는 "후버 에어코드리 리프트는 세계 최초로 가정용 진공청소기를 개발한 후버의 기술력이 집약된 무선청소기"라며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홈쇼핑 방송을 통해 기존 무선청소기에 느껴왔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더욱 강력한 청소기를 원하는 소비자들께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