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예물 메카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 예물 핫플레이스 등극

오는 9월 결혼하는 예비신부 서모씨(36)는 예물 선택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스몰웨딩을 준비하기 때문에 결혼 반지에 신경 쓸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는 "종로로 예물투어를 갔는데 비슷한 디자인의 예물들이 많아 실망하던 차에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의 다이아몬드 사옥을 방문하게 됐다"며 "이곳에서 이누주얼리(Fine Jewelry)라는 브랜드를 만났고, 원하는 디자인과 컨디션의 다이아 반지를 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씨처럼 결혼을 앞둔 많은 예비부부가 사옥을 방문하고 있다. 보다 유니크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예물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기 때문이다.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의 다이아몬드 사옥은 전국 단일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자체 디자인을 통해 차별화된 예물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장인 정신이 깃든 세공과 제작과정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킨다. 자체공방인 'Atelier' 운영을 통해 디자인부터 생산, 다이아몬드 구매 및 판매, 세팅 및 분리를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

특히, 다이아몬드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만큼 다양한 컨디션의 다이아몬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 시세를 기준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인다.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최상의 컨디션의 다이아몬드 예물을 알뜰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현재 예비부부들의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모든 제품에 대해 카드결제 무이자 3개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누주얼리의 경우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를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 중 하나로 사옥에서 매장을 운영한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인 주얼리 디자인으로 연령층에 관계없이 많은 고객들이 이누주얼리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는 "보다 색다른 결혼예물을 찾는 예비부부 사이에서 KDT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카드결제 3개월 무이자 지원 행사를 통해 제품을 부담없이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cksim@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