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우수사례 8건. 행안부 제공
시·도별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우수사례 8건. 행안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26, 27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담당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는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우수 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 발표자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여한다.

서울시는 IoT 기술을 활용해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소방서에 자동으로 상황을 전파하는 사례를 발표한다. 부산시는 기상청의 지진조기경보 시스템과 연계해 직접 개발한 재난전파시스템을 소개한다.

장영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관은 "최근 지자체에서 주민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에 IoT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자체에 4차 산업 적용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성엽기자 starleaf@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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