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은 추석을 맞아 경기도 안양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음식과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코스콤 안양연구센터 앞 잔디밭에서 350인분 상당의 송편과 각종 전을 만드는 음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앞치마를 두르고 위생모자를 쓴 직원들은 2시간여 동안 송편을 빚고 전을 부치는 등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명절음식을 만들었다.

이렇게 준비한 명절음식과 국포국수 선물세트는 안양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350여 곳에 전달됐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지난 25일 경기 안양 호계동 코스콤 연구센터에서 코스콤 임직원 20여 명이 안양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전을 부치고 있다. 코스콤 제공
지난 25일 경기 안양 호계동 코스콤 연구센터에서 코스콤 임직원 20여 명이 안양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전을 부치고 있다. 코스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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