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불공정거래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자본시장조사단, 증권범죄합수단, 금감원, 시장감시위원회와 학계, 준법감시협의회 등 총 30개 기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불공정거래 관계기관 간 정책·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신종 불공정거래 유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유광열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각 관계기관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협력을 통해 규제 공백을 메워가는 것이 시장의 신뢰를 얻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엽 금감원 부원장은 "신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조사역량을 강화하고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야 한다"며 "아울러 규제기관의 단속 의지가 시장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선 시장감시위원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날로 진화하고 있는 기획형 복합 불공정거래와 투자조합이 연루된 신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강력한 대응체계가 재정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기관별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최근 신종 불공정거래 유형 및 사례 △기획형 복합 불공정거래 특징 및 시사점 △신종 불공정거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이 자리에는 자본시장조사단, 증권범죄합수단, 금감원, 시장감시위원회와 학계, 준법감시협의회 등 총 30개 기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불공정거래 관계기관 간 정책·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신종 불공정거래 유형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유광열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각 관계기관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는 협력을 통해 규제 공백을 메워가는 것이 시장의 신뢰를 얻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동엽 금감원 부원장은 "신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조사역량을 강화하고 예방 및 홍보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야 한다"며 "아울러 규제기관의 단속 의지가 시장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해선 시장감시위원장은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날로 진화하고 있는 기획형 복합 불공정거래와 투자조합이 연루된 신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강력한 대응체계가 재정립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기관별 주제발표 및 토론에서는 △최근 신종 불공정거래 유형 및 사례 △기획형 복합 불공정거래 특징 및 시사점 △신종 불공정거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민수기자 minsu@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