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지구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28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지구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 참석자들이 제막식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26일 전북 군산에서 '새만금지구 천연가스 공급 개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932억원을 투입한 군산 새만금지구 공급설비는 주배관 연장 28.46㎞, 공급관리소 3개소의 설비를 확충 등을 통해 새만금지구 내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전기, 수도 등 기반시설을 완비해 앞으로 투자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스공사는 기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두 가스공사 기술부사장, 김관영 국회의원, 문동신 군산시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천연가스 공급 인프라 확충 및 조기 준공 유공자 표창도 했다.

박병립기자 rib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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