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라
SK㈜ C&C
SK주식회사C&C(사업대표 안정옥)가 최근 인공지능(AI) 왓슨의 한국어 응용프로그래밍환경(API) 에이브릴 8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AI 서비스 개발 대중화 시대를 열었다.
에이브릴은 △대화 △자연어이해 △자연어분류 △검색 및 평가 △문서변환 △언어번역 △이미지인식 △성향분석 등 8종의 기능을 통해 서비스로 개발할 수 있는 API로 제공해 기업들은 쉽게 AI 사업을 할 수 있다. IT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API 활용법만 알면 누구나 쉽게 AI 서비스를 개발해 사용할 수 있다. 에이브릴 포털에 접속해 AI 서비스에 맞는 API를 골라 블록을 조립하듯이 합치면 검색·학습·대화는 물론 개인 선호·취향 파악 등 원하는 AI 서비스를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대화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선호 물품 등을 질문하면 '자연어 이해 서비스'가 관련 답을 알려준다.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아 추가 조사를 지시하면 '자연어 분류 서비스'가 '검색 및 평가 서비스'의 지원을 받아 질문자의 의도에 맞게 데이터를 재분류하고 다시 답변한다.
에이브릴 공개로 보유 데이터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비즈니스 모델·서비스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의료·금융·통신·유통 등 모든 산업분야의 기업은 에이브릴을 통해 영업장과 공장, 사무실 등 사업·경영 현장에 맞는 고객분석, 재무데이터 분석, 제품검사, 소셜커머스, 상품추천 등을 개발해 사용할 수 있다.
SK㈜C&C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AI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하는 길이 열렸다"며 "에이브릴을 통해 국내 모든 기업이 글로벌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수 있는 자신만의 데이터 사업화를 빠르게 전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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