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사주 매입에는 KT스카이라이프 소속 311명의 우리사주 조합원 중 26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86%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지난 7월 경영진이 자사주 약 1만60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KT스카이라이프 직원들까지 자사주 매입에 동참한 것이다.
우리사주조합이 매입한 우리사주는 앞으로 1년간 수탁기관(한국증권금융)에 의무예탁된다.
최근 유료방송 시장의 경쟁이 심화함에 따라 KT스카이라이프는 지속적인 위성-IP 융합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사업 영역 확대 및 수익 구조 다각화에 집중했다. 지난해 세계 최초 위성-안드로이드 '스카이라이프UHD A+' 출시를 시작으로 끊김 없는 방송 서비스인 '스마트 IP백업', 하이브리드 이동형 미디어 서비스 '스카이라이프 LTE TV(SLT)', '스카이라이프 인터넷'까지 IP기반 서비스를 시도해왔다.
KT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임원 및 직원의 자발적 자사주 매입은 신 성장사업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과 그에 대한 강한 성공 의지의 표명"이라며 "스카이라이프 전 임직원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고객 만족 서비스에 최우선으로 매진하며 주주 친화적 책임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지영기자 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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