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VC는 고효율 비디오 코덱(High Efficiency Video Codec)의 줄임말로 H.264는 QFHD, 4K, 8K 같은 초고화질 영상을 본격적으로 다루기에는 무리가 따른다는 판단 아래 준비되고 있는 코덱입니다.

마치 MPEG-4가 나왔을 때와 같이 'H.264 대비 절반의 대역폭에서 동일 등급의 화질을 구현하기 위한 코덱'을 표방하며 개발 중입니다. HEVC라는 이름 외에 H.265와 'MPEG-H part 2'라는 명칭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3년 초반에 시제품이 나오기 시작했으나 H.264와 비교해 인코딩에 약 5배, 디코딩에 약 2배 이상의 연산 능력을 요구한다는 것이 상용화와 보급화의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각종 지원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최적화와 함께 본격적인 보급과 사용은 2015년을 전후해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H.264가 일반적으로 방송에 사용하는 6㎒ 대역폭에서 HD채널 2개의 스트림을 전송할 수 있는 것에 비해 HEVC는 같은 6㎒에서 HD화질로 4개 스트림을 전송할 수 있으며 3D를 위한 H.265/MVC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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